공지사항
제목
투자자재위
작성자
코리아펀딩
작성일
2022-05-16

 

 

투자자재위님께

일일이 문안 인사드리지 못함을 사죄드립니다.

 

제 아들의 잘못으로 고통받고 계실 여러분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직원 두 명과 투자자대표입회하에 부단히 연체대출금을 받아내고 있으며 진행되는 상황을 건건 상술하지 못함을 양해바랍니다.

오래 고민하시다가 지난주와 이번주에 합의에 동의해주신 귀한 60여명의 거액 피해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해동이 형 살고 나오면 옆에 지켜 서서 엄격 감독하고 재기시켜 돈 벌어서 더 갚도록 질책하겠습니다. 저는 1999년 전후에 저희 패밀리는 수백억 이상 순자산 현금으로 벌어서 20년 이상 잘 유지하다 김해동이 피투피하다 거의 거덜났습니다. 그때나 지금도 저 앞으로는 단돈 1원도 없습니다. 난 돈 벌기만 했지 써보거나 내재산으로 만들어 본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내 아들 김해동 다시 돈 벌고 재기시킬 수가 있습니다 자문사나 운영사에 IPO공모주펀드 들어 재기하겠습니다. 이 업이 제가 35년 한 길을 걸어온 전문사업입니다. 여러 상품에 투자하신 고객께서는 대부분 부분 합의서이지 합의서 한 장이 전부를 총괄 칭하는 것은 아닙니다.

연체대출회수가 사실상 어려우나 진행 하다보니 아들이 옆에서 실무를 도와주면 더욱 효율적으로 연체금을 받아낼 수가 있겠다는 생각이 간절합니다. 죄진만큼 충분히 형을 살고 나오는 것이 당연하지만 제 생각은 좀 다릅니다. 김대표가 죄의 대가를 받고 상응하는 징역살이가 당연하나 지가 대출해준 연체대출금을 직접 추심해 받아내 돈을 님들께 갚아 주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물론 연체금 전부 회수는 실상, 불가능 합니다. 코로나 피해 경영부실로 완전히 망해 반거지가 된 차주도 더러 있습니다.

 

여러분의 탄원서는 두가지입니다.

엄벌탄원서와 처벌불원서인데 님들께서 일부가 제출한 엄벌탄원서를 취하해 주셔야 제가 일하는 이 사무실 옆에 앉혀 놓고 고객방문과 정보제공 외 협상도 당사자 김해동이 가장 적임자입니다. 속속들이 알고도 있고. 1년만에 찾아낸 모 차주가 지난달 2,000만원 들고 와서 잔금3억 갚겠다고 확인서 쓰고도 갔습니다. 장기간 살고 60세가 넘어 나오면. 돈 받을 희망은 그만큼 멀어집니다.

 

이곳에 나와 대출회수 업무도 해보니까 주인이 앉아 지키고 직접 독촉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연체금 회수방법임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저도 아들이 언젠가는 나온다는 희망이 있어야 이곳에서 무거운 책임과 의무감을 가지고 일할 수가 있습니다. 애비인 저는 자식이 아무리 미워도 마음속까지 저주하지 못합니다. 님들의 배려로 모두가 승리하는 결말을 기대합니다. 참고로 오텀(HDT 대표이사 오*)은 지난달 300억 입금 받았고 구체적 IPO 상장 추진중에 있습니다.

 

재판 당일 몇몇 투자자 제위님들 법정에서 저의 아들 김해동의 고개 숙여 사죄함을 받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1일 재판 후 저희 집사람의 대신 사죄를 받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모든 님들께 실망하지 않도록 우리 가족 모두 열성을 다해 난제를 풀어나가겠습니다감사합니다.

 

2022,516

김대표 아버지 올림